오랜만의 블로그 포스팅
오랜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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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잡아본 카메라는 어색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제 앞의 풍경은 어색하기만 한데... 그 풍경들 속의 하나하나는 자연스럽고 여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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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은 따스한 느낌입니다.
"역광이어서 사진이 안 나와!"
"역광은 피해야 해!"
아닙니다. 고정관념을 피하고 역광과 맞서 싸우세요.
멋진 결과물로 보답해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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