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홀로 전라도 여행기 //
2일차
순천만 일몰을 보다
드디어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며칠 째 올라갈 준비를 하는건지... ㅎㅎ
#1. 순천만 갈대밭을 걸으며..
아직은 봄이기에 갈대밭은 흔적으로만 살짝 남아있고
온통 푸르름 뿐입니다.
전망대까지는 참 머나먼 길입니다.
#2. 전망대 가는 길의 행렬
전망대로 가는 길 입니다.
사람들이 어마어마 하네요.
저 인파를 뚫고 전망대로 가야합니다.
#3. 푸르름
완연한 봄입니다.
푸르름이 사방을 가득 메우고 있네요.
#4. 마지막 화장실
쭉쭉 걷다보니 마지막 화장실 푯말이 나타납니다.
이제 더 이상의 화장실은 없겠죠.
꼭 들렀다가 가세요!
#5. 전망대로 오르는 길
제 예상과는 조금 다르게
초반 길은 잘 다듬어진 길이었습니다.
물론 조금 올라가면 바로 산 길입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이 오고간 자리라서, 오르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6. 처음으로 제대로 전망을 보다
꽤 올라오다 보면 이런 길이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을 바라보면, 순천만 일대가 보입니다.
전망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첫번째 코스입니다.
#7. 순천만과의 첫번째 만남
아직 좀 덜 올라왔나봅니다.
경관이 확 트이지는 않았습니다.
#8. 보조전망대
전망대에 오르기 직전 나타난 보조 전망대
꽤나 좋은 전망을 자랑합니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죠.
#9. 순천만 일대의 전망
뭐낙 확 트인 전망이 나옵니다.
보조 전망대도 이 정도인데, 올라가면 어느정도일까요?
감동을 느끼러 올라갑니다.
#10. 오르고 올라...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이제 거의 끝이 보입니다.
#11. 용산전망대에 도착하다
드디어 올라왔습니다.
사진을 찍고 감상하면서 올라오다보니 대략 5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지난 블로그 마지막 기준)
슬프지만 일몰까지 두 시간이나 남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봅니다.
#12.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좌/우
정말 장관입니다.
확 트인 그 모습은 광각렌즈로 담았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35mm 환산 화각 24mm로 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ㅠㅠ
#13. 셀카놀이
E-M1의 와이파이 기능을 이용하여 셀카를 찍었습니다.
구도도 미리 확인하여 찍을 수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다만 조금 멀어지면 감도가 떨어져서 연결이 끊어질 때가 많습니다.
#14. 커플
부럽습니다.
저도 이 광경을 여자친구와 함께 했어야 했는데... ㅠㅠ
#15. 순천만 일몰의 시작
순천만의 일몰이 이제 시작합니다.
아래에서 쭉 감상해보시죠.
#16. 용산전망대에서의 추억
제 용산전망대에서의 추억은 이 사진 하나로 정리될 듯 합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17. 용산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
용산전망대에서 내려오는 길입니다.
산을 내려와서 갈대밭을 걷기 직전입니다.
다들 추억을 안고 돌아가겠죠.
#18. 마지막 갈대밭
이제 여기도 한 동안 오지 않겠죠?
몇년 뒤에나 올 지 모르겠습니다.
추억을 담고 갑니다.
#19. 이제는 안녕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떠납니다.
쓸쓸한 배 그리고 푸르스름한 하늘
마지막 기억입니다.
#20. 하루를 마무리
숙소로 와서 맥주와 함께 TV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다음 날도 열심히 돌아다녀야 하기에
일찍 잠을 듭니다.
내일은 어떤 광경과 마주칠까요?
촬영기기 및 렌즈
올림푸스 E-M1
M.ZD 12-40mm F2.8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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