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수역/홍대입구역 카페 - 데코아발림 //
여친님과 카페 폭풍 검색 중에 찾은 데코아발림
쵸코 가득한 카페라는군요.
역시 카페는 상수쪽과 삼청동이 분위기 있는 듯 합니다.
상수쪽도 자주 가는데, 이 쪽 분위기도 참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 상수역에서 꽤 머네요.
상수/홍대의 맛집. 윤씨밀방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윤씨밀방은 저녁 6시 쯤이었는데, 벌써부터 줄을 길게 서 있더군요..
어쨌든 데코아발림으로 들어가봅니다.
전원 코드 하나가 절연테이프에 감겨 있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여기저기 구경을 하면서
마실 것과 디저트를 시킵니다.
오렌지 에이드? 오렌지 스무디?
이랬던 녀석입니다.
제 기억에는 오렌지 스무디였습니다... ㅎㅎ
딸기봉봉파르페
이름도 이상하지만
비주얼은 예쁘게 나왔네요.
요 녀석은 상큼합니다.
그 다음에 나올 디저트하고 궁합이 잘 맞는 듯 합니다.
디저트는...
바로 요녀석.
퐁당 오 쇼콜라
컵에 담겨져 나오는데, 완전 달달한 쵸코입니다.
주문받으면 그 때서야 오븐에 데우는 디저트라고 합니다.
약 20분 정도 소요
컵은 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시구요!
한 스푼을 떠 먹습니다.
입에 넣으면 정말 답니다. ㅎㅎㅎ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 좋아할 것 같네요.
※ 수저는 저거 아닙니다. ㅠㅠ
사실 큰 수저 나왔는데, 모르고 스무디랑 파르페 떠 먹는 수저로 쇼콜라를....
책이 놓여있더군요.
스님! 사랑하면 안되나요?
요즘 날씨도 더우니 커플분들! 카페데이트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촬영기기 및 렌즈
올림푸스 E-M1
M.ZD 12-40mm F2.8 Pro
M.ZD 17mm F1.8
↑
블로그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웃추가 해주세요 ^^
'리뷰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수역 카페 - 그런지 (GRUNGE) (0) | 2015.08.24 |
---|---|
상수역 카페 - 리치망고 (0) | 2015.08.10 |
신촌 카페 - 클로리스 (0) | 2015.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