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서정적인 석촌호수
이번에는 석촌호수를 포스팅 해보려합니다.
석촌호수는 사실 너무 멀어서 잘 안오기 때문에...
올 때는 사진을 많이 담으려고 욕심을 내면서 옵니다.
물론 이 날도 예정은 한 석촌호수 전체를 다 도는 것이었지만....
석촌호수는 너무 큽니다 ㅠㅠ
이 날은 판다 1600+를 본 날이었는데요...
판다도 구경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고
밤 늦게까지 석촌호수에 남게 되었네요 ^^
이제 석촌호수를 둘러보려 합니다.
이런 중식집도 있는데...
여기서 먹는 것도 분위기 괜찮을 듯 합니다.
올림푸스의 손 떨림 방지는 참 좋습니다.
소니 a7 II도 5축 손 떨림 방지라고 하니
앞으로는 이런 카메라들이 많아지겠죠 ^^
여친님을 앉혀놓고 사진을 찍습니다.
뭔가 좀 분위기가 있어요 ㅎㅎ
푸른 빛이 도는 밤은 멋있습니다.
좀 쉬다가 다시 길을 걷습니다.
석촌호수는 정말 넓습니다.
한 바퀴 다 돌아보려면 진이 빠져요 ㅠㅠ
저 석촌호수 한 가운데 보이는 롯데월드입니다.
여친님과 롯데월드를 간 적이 있는데요...
벌써 2012년입니다. 3년 전이네요 ㅠㅠ
이제는 여기가 거리도 멀고 나이도 들고... ㅋㅋ
놀이기구 타면서 신나할 나이는 아닌가봅니다 ㅠ
공사중인 제2 롯데월드입니다.
참 빨리도 올라가네요...
그렇게 말이 많았던 곳...
마음은 한 바퀴 다 돌고 싶었지만
딱 반만 돌고 나왔습니다.
하루종일 판다 본다고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발도 아프구요.. ^^;;
너무 멀어서 잘 오지 않을 곳이라서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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