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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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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 야경을 보자 // 성산대교 야경을 보자 // 지난 포스팅에서 (http://blueskyframe.tistory.com/6)에서 맛보기로 보여드렸던 그 날을 좀 더 보여드리려 합니다. 맨프로토 비프리(Manfrotto Befree) 삼각대 구입 후 처음으로 삼각대를 이용하여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삼각대도 포스팅 해보려 합니다. 망원한강공원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한 장! 성산대교 아래에서 한 장 찍습니다. 필터 먼지에 의해서 그런지 아니면 렌즈가 플레어에 약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빛이 있는 주변이 깨끗하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사진을 꺼내보니 아쉽더군요. 성산대교를 찍던 중, 너무 평범해보여서 클로즈업 하여 찍어보았는데 나름 괜찮은 사진이 나왔습니다. 덕분에 머그컵 하나 더 받..
저물어가는 장미를 만나다 - 양화한강공원 // 저물어가는 장미를 만나다 - 양화한강공원 // 지난 주 데이트 때에는 양화한강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반 년만에 다녀왔네요. ^^ 이번에도 장미 구경을 했습니다.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열렬한 사랑을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해 본적이 있으신가요? 촬영기기 및 렌즈 올림푸스 E-M1M.ZD 12-40mm F2.8 Pro ↑ 블로그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웃추가 해주세요 ^^
5월의 장미 // 5월의 장미 // 기숙사 앞에서 만난 장미 여친님과의 데이트를 위해 주말에 기숙사를 나서던 중 장미가 보여 발걸음을 멈추고 열심히 찍어보았네요. 지금이 피크인가 봅니다. 기숙사 앞도 예쁘다는 것을 모처럼 깨달았네요. 촬영기기 및 렌즈 올림푸스 E-M1M.ZD 12-40mm F2.8 Pro ↑ 블로그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웃추가 해주세요 ^^
항상 옳으신 치느님 // 항상 옳으신 치느님 // 입사 전의 추억 떠올리기 사진을 들척이다가 보니 입사 전에 입사 동기들과 치맥파티를 한 사진이 있었습니다. 그 때로 돌아간 것 같기도 하고 재미있더군요... #1. 그 분을 영접하기 직전 모두들 바른 자세로 경건하게 그 분을 맞이합니다. 그의 이름은 치느님 #2. 그 분을 맞이할 땐... 그 분을 맞이할 때는 시원한 맥주를 빠뜨릴 수 없군요. 모두들 잔에 맥주를 채웁니다. ​ #3. 등장 그 분이 나타나셨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했던가요. 모든 치킨의 마지막은 후라이드입니다. ^^ ​ . . . ​ 이 사진들은 입사 동기들과의 술자리에서 찍었던 것입니다. ​ 어느덧 1년 반이 지났네요.​ ​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 지금의 경험을 가지고 그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저..
꿈의 스펙트럼 - 전명진 사진작가 // 꿈의 스펙트럼 - 전명진 // "꿈을 이야기 하다." 최근 부쩍 사진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아마 더 일찍 관심을 가졌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택하지 않았을 듯 합니다. 뭐... 아직 저 책 속에 나오던 주인공보다는 어린 나이입니다. 이런 저에게 회사 선배가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었던 책 "읽어보면 퇴사하고 싶어질거야." 바로, 전명진 작가의 꿈의 스펙트럼입니다. 요렇게 생긴 책입니다. 무지개를 먹는 듯한 재미있는 구성 "꿈의 스펙트럼"이라는 책의 제목과도 참 어울립니다. 일단은, 작가의 이력부터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사진가로는 참으로 드문 '기계공학과' 출신입니다. ... 읽다보면 작가가 얼마나 진로/삶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 고민을 찾기 위해 그는 여행을 떠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