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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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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어느덧 종반을 향해가고.... 시즌 초의 기다림은 어느덧 종반을 향해가고 아직까지는... 아니 올 시즌이 끝나도 말할 수 있습니다. 가장 행복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추락하더라도 그 것은 다시 올라가기 위한 하나의 실패과정일 뿐 언젠가는 비상하는 독수리일 것입니다. 비상하라 이글스! 촬영기기 및 렌즈 올림푸스 E-M1 M.ZD 17mm F1.8 ↑ 블로그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웃추가 해주세요 ^^
올림푸스피어 메인을 장식했지만.... 올림푸스피어 메인은 장식했지만... 올림푸스 피어에 올렸던 사진이 메인을 장식한지 근 3주가 지났습니다. 7월 초에 광각프로렌즈로 찍었던 송도 트라이볼이지요. 3주가 지나도... 뭐가 없네요 ㅠㅠ 주간베스트를 할 때는 제가 찍었던 사진이 프린팅 된 컵을 택배로 보내줬었는데요... 월간베스트가 사라지더니 주간베스트도 사라지고... ㅠㅠ 옛날처럼 컵 프린팅 해 주세요.. 올림푸스 ㅜㅜ 아래부터는 제가 고이 간직하고 있는 베스트포토컵! 5번 응모해서 3번 받았으니 주간베스트 적중률은 60%!!!! ↑ 블로그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웃추가 해주세요 ^^
나에겐 한결 같은 그 이름, 이글스 - 환호하는 한화팬 - 지난 5월 잠실야구장. 한화 대 두산의 대결 10:6으로 한화가 이겼던 경기였습니다. 만년 꼴지에서 올해 돌풍을 일으키는 마약같은 팀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에 대한 비판이 많고, 사람이라는 존재는 항상 옳은 길로 갈 수는 없습니다. 잘못된 부분이 많고, 분명히 안 좋은 것도 많은 한화의 현실입니다. 하지만, 팬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프로구단으로써 한화 팬들이 즐거워한다는 그 자체로 절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한화 이글스 선수 여러분! 지금과 같이 포기않는 모습만 보여주십시오. ​ 창단년도부터 응원하는 아버지, 그리고 그 뒤를 따라서 한결같이 응원하는 16년차 이글스 팬이....​ 촬영기기 및 렌즈 니콘 D750 Nikkor 24-70N F2.8 ↑ 블로그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
대학로 보네르 - 첫 소개팅...?? 2012년 대학교 3학년 복학하고 한 학기가 지나갔을 때였습니다. 첫 소개팅 많이 떨렸던 때네요 아직도 그 때 빵 못 먹는 모습이 너무 웃기다고 놀리는 여친님... 눼에눼에.... 작년 말에 다시 찾아가봤었네요... 어느덧 8개월 정도 지난 이야기... 혜화 보네르 분위기 나름 괜찮은 음식집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소개팅 장소로 많이 옵니다. 이런 문구가 있었나 모르겠네요... 봐도 뭔 말인지...???? 식전빵입니다. 소개팅 날 못 먹었습니다.. ㅋㅋㅋ 하아.... ㅋㅋ 원래 빵 무지 좋아합니다. 파스타 그 때는 파스타랑 리조또 둘 다 시켰는데 다 못먹었었죠... 지금은 더 먹고 싶은데 없어서 안달입니다. 여기서 소개팅 하는 분들이 참 많더군요. 여친님이 남들 소개팅 하는거 아주 좋아합니다. ㅎㅎ 그 날..
M.ZD 75mm F1.8 출장 후 남는 시간에 들렀던 올림푸스 강남점 작년 여름에 올림푸스 강남점에 들러서 찍었던 75mm F1.8이 기억이 나서 다시 들렀습니다. 역시나 뽀대며 선예도며... 블랙으로 제 E-M1하고 깔맞춤하면 참 예쁠 것 같습니다. 다만 135 환산 150mm의 화각은 제가 잘 안쓰는 화각이라서 거금을 들여 구입해도 잘 쓸 것 같지 않습니다. M.ZD 40-150mm F2.8 Pro도 만져봤는데 이 녀석도 좋더군요. 생각보단 좀 렌즈가 컸습니다. 갖고는 싶지만 쓸모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촬영기기 및 렌즈 올림푸스 E-M1 M.ZD 75mm F1.8 ↑ 블로그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웃추가 해주세요 ^^
2년 전 이맘 때... 2년 전 가을... 저는 이미 입사만 기다릴 때였고 여친님은 임용시험 때문에 공부 중이었습니다. . . . 공부를 핑계(?)로 카페에서 참 많이 만났었네요... 그 때는 카페에서 데이트 하는게 아쉽고 돌아다니고 싶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참 좋았을 때라는 걸 깨닫습니다. . . . 하드디스크에 고이 잠들어있는 사진 한 장 한 장이 아련합니다. 시간이 더 흐르면 더 아련해지겠죠. 이 좋은 취미를 더 일찍 알지 못했던게 아쉽습니다. 그랬다면 제 인생의 많은 부분을 기록으로 남겼겠죠. 그리고 제 인생도 조금은 바뀌어 있을 것입니다. 촬영기기 및 렌즈 펜탁스 K-5 DA 16-45mm F4 SIGMA 10-20mm F3.5-5.6 ↑ 블로그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웃추가 해주세요 ^^
자전거 타는 사람들 #1. 자전거 타는 사람들 주말의 양화한강공원에서 볼 수 있었던 풍경 옆에서 지켜보는 저 마저 여유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촬영기기 및 렌즈 올림푸스 E-M1 M.ZD 12-40mm F2.8 Pro ↑ 블로그를 편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웃추가 해주세요 ^^
어느 꽃 집의 고양이 // 어느 꽃 집의 고양이 // 내 인생에서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졸업식 날... 작년 초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졸업식 날... 대학생이라는 틀에서 벗어난다는 것이 좋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사회라는 곳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그 때도 그렇고, 아직도 그렇습니다. 부모님께서 저에게 줄 꽃다발을 사려고 오던 중 꽃 집에 들렀습니다. 이 곳에는 고양이 몇 마리가 있더군요. 고양이들이 잠이 참 많습니다. 선반위에 올라가 있기도 하고... 둘이 나란히 같은 모습으로 잠이 듭니다. 가까이서 사진을 찍어도 깰 생각을 안 합니다. ㅎㅎ 고양이를 건드려봐도 꿈쩍도 안 하는군요... 귀찮아합니다. ㅎㅎ "나 좀 내버려 두지!!" 동물 키우는 건 정말 싫어하는 아버지이지만 이 날은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