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는 하늘공원 억새축제 기간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억새축제 기간 바로 전으로 기억하고 있지요... ㅎㅎ
드디어 포스팅을 하다니... ^^
하늘공원은 꽤 자주 갔는데, 억새축제는 두 번째입니다. (맞나...?)
오늘은 사진이 많습니다. (데이터 주의!)
정말 날씨가 좋은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메타세콰이아길을 지나고 나면...
아...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올라가기 싫은 마음이 싹 들 정도로...
그래서 바로 우회전을 합니다.
"맹꽁이 전기차 타자!"
여기서는 잘 몰랐습니다.
재앙의 시작일지...
매표소의 줄이 별로 길지 않아서, 의심없이 기다렸다가 표를 삽니다.
사람들이 맹꽁이 전기차를 바라보며,
곧 올라갈 거라는 기대감을 안고 표를 삽니다.
샀습니다.
왕복으로 ㅋㅋㅋㅋㅋㅋ
대기줄이 엄청 기네요...
서고 보니, 옆에 대기시간이 1시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어찌하면 좋을까요... ㅜㅜ
1시간 까지는 안 걸렸지만, 거의 내내 울상이었던 여친님..
드디어 타고 올라갑니다.
여친님이 아주 신나서 웃고 있는 사진은 있는데...
저 혼자만 봅니다... ㅋㅋㅋ
세상에...
날씨 대박!!
하늘이 정말로 파랗고, 억새는 금빛이고, 꽃은 만개했습니다.
어떻게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오는 날입니다.
다시 기분 좋아져서 사진 한 방 찍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정말 사진찍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아래부터는 사진을 쭉 감상해주세요 ^^
촬영기기 및 렌즈
올림푸스 E-M1
M.ZD 12-40mm F2.8 Pro
M.ZD 7-14mm F2.8 Pro
M.ZD 8mm F1.8 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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