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마랜드 //
폐허가 된 놀이공원
서울 중랑구에 버려진 조그만 놀이공원이 있습니다.
처음엔 SLRCLUB에서 그 존재를 알고 있다가
데이트 겸 가보게 되었습니다.
폐허가 된 놀이공원
바로 서울 용마랜드입니다.
정말 버려진 느낌이 물씬 납니다.
버려진 놀이공원의 첫 느낌입니다.
용마랜드를 출입하기 위해서는 입장료 5,000원을 내야 합니다.
관리비 명목인데, 조금 비싸지 않은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으니 이렇게 받는 것이겠지요..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이었을지 모를
말 한마리입니다.
이 곳에는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한참은 사람들을 흔들었을 디스코팡팡
이렇듯 깨진 채로도 있고...
쓸쓸한 느낌도 줍니다.
그림 그리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이 좁은 공간에서 서너분 봤습니다.
여기서 모델 촬영도 하더군요.
그 분들을 촬영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니 찍지 않았습니다. ^^;;
입장료가 살짝 비싸고, 사진 찍기도 참 어려운 곳이기도 하지만
좋은 추억 하나 남긴 것 같습니다.
촬영기기 및 렌즈
니콘 D750
Nikkor 24-70N F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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