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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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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카페 - 클로리스 // 신촌 카페 - 클로리스 // 여기는 가끔씩 여친님과 오는 곳인데... 신촌에서 접할 수 있는 괜찮은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신촌 명물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클로리스의 메뉴판입니다. 디저트, 빙수, 차 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클래식한 느낌의 카페의 메뉴판 다운 디자인입니다. 이제 주문을 하고 기다립니다. 설탕과 호롱불(?) 저녁에는 켜놓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여친님의 카메라 소니 NEX-5T와 함께... 이제는 구형이 된 기종이지만, 현역의 성능을 보여주는 카메라입니다. 트로피칼 패션 보는 것과 같이 상큼한 맛입니다. 망고 빙수 얼음에서도 망고의 맛이 납니다. 카페 느낌은 참 좋습니다. 겨울에 오기 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따뜻한 차와 함께... 촬영기기 및 렌즈 올림푸스 E-M1 M.ZD 12-4..
2014 러버덕 프로젝트 - 석촌호수 // 2014 러버덕 프로젝트 - 석촌호수 // 사실 이 이야기는 오래된 겁니다. 러버덕은 작년 10월에 한국을 찾아왔죠. 그 이야기를 지금 풀어봅니다. 2014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러버덕. 석촌호수에 상륙하였습니다. 보기만 해도 사람들을 기분좋게 해준다는 마법의 러버덕 저와 여친님은 러버덕이 상륙한 첫주에 바로 갔습니다. 저 멀리 고무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위풍당당한 풍채 앞에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으려고 바글바글하군요.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큰 러버덕 무지 큽니다. 여친님과 러버덕의 인증샷! 도착하자마자 바로 남기는 센스! 러버덕을 찍기 위한 사람들... 아직은 첫 주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비교적 적고 여유로웠습니다. 지나가는 분께 부탁을 하고 카메라를 건네드렸습니다. 미러리스는 이럴 때..
맛있는 치즈 닭갈비 - 고수닭갈비 // 맛있는 치즈 닭갈비 - 고수닭갈비 // 여친님과 만나는 주말! 무엇을 먹을까 여친님께서 폭풍검색을 하다가 놀랍니다. "신촌에 고수닭갈비가 생겼어?" 제가 그게 뭐냐고 물었더니, 다른 블로그 포스팅을 보여줍니다. 맛있어 보여서 바로 출동! 신촌 명물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우오오오! 닭갈비! 닭은 사랑입니다. 밑반찬, 야채와 함께 샐러드가 나옵니다. 샐러드에 콘푸로스트도 있습니다. 열심히 비빕니다. 짜잔! 닭갈비와 함께 곁들어 먹으면 됩니다. 음료는 사이다! 얼음과 함께 나옵니다. 두 명이서 딱 먹기 좋은 크기입니다. 야채들... 닭갈비가 나왔습니다. 고수닭갈비 2인분 다른 맛도 있는데, 각각 1인분 시킬 걸 그랬습니다. 떡, 야채, 닭 그리고 치즈의 조화 치즈강을 사이로 강남과 강북으로 나뉘어있는 슬..
조선의 혼이 담겨있는 문화유산 - 종묘 // 조선의 혼이 담겨있는 문화유산 - 종묘 // 올해 4월에 다녀왔던 종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서울에 있으면서도 종묘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가면서도 즐거웠다죠... ^^ 종묘 자유 관람을 위해서는 토요일에만 가야합니다. 그 외의 요일에는 가이드가 붙는 관람이고, 자유 관람이 힘듭니다. 지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지하철 1,3,5호선 종로3가에서 내리면 갈 수 있습니다. 종묘 입구에 들어오시면 이런 길이 보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길이 '신도'라고 하여 조상님, 신들이 지나다니는 길이라고 합니다. 밟지 않는게 좋습니다. ^^ 어린 학생들도 참 많이 왔습니다. 이 곳은 종묘 정전입니다. 옆으로 증축을 계속 하여, 지금처럼 길어졌다고 하는군요. 여친님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같이 찍어줍니다. 제가 ..
상수역/홍대입구역 카페 - 데코아발림 // 상수역/홍대입구역 카페 - 데코아발림 // 여친님과 카페 폭풍 검색 중에 찾은 데코아발림 쵸코 가득한 카페라는군요. 역시 카페는 상수쪽과 삼청동이 분위기 있는 듯 합니다. 상수쪽도 자주 가는데, 이 쪽 분위기도 참 마음에 듭니다. 생각보다 상수역에서 꽤 머네요. 상수/홍대의 맛집. 윤씨밀방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윤씨밀방은 저녁 6시 쯤이었는데, 벌써부터 줄을 길게 서 있더군요.. 어쨌든 데코아발림으로 들어가봅니다. 전원 코드 하나가 절연테이프에 감겨 있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자리에 앉아 여기저기 구경을 하면서 마실 것과 디저트를 시킵니다. 오렌지 에이드? 오렌지 스무디? 이랬던 녀석입니다. 제 기억에는 오렌지 스무디였습니다... ㅎㅎ 딸기봉봉파르페 이름도 이상하지만 비주얼은 예쁘게 나왔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야경스냅 //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 야경 스냅 과거 동대문 운동장을 철거 하고 만들었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야구 역사의 산 박물관인 동대문 운동장을 철거하는 것에 대해 말이 참 많았었는데요... 그렇게 말이 많았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이제 서울의 사진 명소가 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특히나 이 곳은 낮보다는 밤이 더 예쁩니다. 2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으로 나오면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로 들어가는 문을 볼 수 있습니다. 한시적인 이벤트였던 LED 장미가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듯 해보입니다. LED 장미 앞에는 장미를 찍는 사람, 셀카를 찍는 사람 등 참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콩나물 같기도.... 수 많은 LED 장미 중에 하나만 클로즈업! LED 장미가 설치된 쪽으..
예술의 혼이 담겨있는 - 문래동 예술촌 // 문래동 예술촌 // 예술을 만나다 2014년 초 느닷없이 카메라 하나 챙겨들고 가고 싶은 곳이 생겼습니다. 바로 이 곳 문래동 예술촌입니다. 문래동은 원래 공업지역이었으나,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공업이 쇠퇴하면서 문을 닫는 곳도 많아졌는데, 그 때 예술가들이 문래동으로 들어오면서 여러 작품을 그리게 되었습니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7번 출구로 나옵니다. 이런 부스도 반겨주고요... 서울이라는 곳이 무색하리만큼 옛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어느 건물의 단수경고 얼마나 오래 전부터 적혀있는 것일까요? 어느 건물의 옥상 버려진 공산품들... 버려진 TV를 통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보여줍니다. 문래동 예술촌에서 핫한 아이유 벽화 마쉬멜로우 시절의 아이유입니다. 뒤의 빌딩과는 대조적인 모습의 옥상입..
왕따나무를 만나러 - 올림픽 공원 // 서울 올림픽 공원 // 왕따나무를 만나러 13년 9월에 갔던 올림픽 공원입니다. 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길목이었는데... 사진을 다시 보니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기억력이 좋지 않은 저를 위해서, 포스팅 하나 남깁니다. 여친님과 저는 그 당시 대학생 때라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지금이라면 엄두도 안 날 위치이지만 그 때는 용감하게 갔습니다. 올림픽 공원의 정문은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입니다. 저희는 올림픽 공원역에서 내렸었네요... ㅎㅎ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여친님을 역광으로 찍고 노출보정 했던 사진입니다. NX 카메라의 보정관용도도 나름 괜찮은 듯 합니다. 해가 눈 부셨던 그 날 기억은 희미해져가지만... 사진으로 다시 그 날을 더듬어봅니다. 쭉 돌다보면 왕따나무가 나옵니다...